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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처음 배당 받은 후기 (feat.배당금 통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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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처음 배당받은 후기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어느날 제가 운영하는 오픈채팅방에 한 분이 코카콜라 배당을 받으셨다고 얘기해주시더라고요


근데 저도 코카콜라 주식을 가지고 있었는데 저는 안들어왔더라고요


그래서 배당누락 된건가 하면서 걱정하고 있었는데


며칠 지나고나서 제 해외계좌를 보니 


코카콜라 배당과 함께 채권ETF 배당도 같이 들어와 있더라고요


이날 국내주식랑 미국주식 통틀어서 처음으로 배당 받아봤습니다 ㅎㅎ


근데 생각해보니까 국내주식을 먼저 시작했는데 배당받는 건 미국주식 배당을 먼저 받았네요


확실히 미국기업들이 주주친화적인 정책 덕분에 배당을 자주 받는 것이 메리트라고 느껴집니다


코카콜라 배당이랑 채권ETF배당 합쳐서 약 1.54 달러 정도 받았네요


적은 금액이지만 처음 받은 배당금이라 저에게 나름 의미를 줬습니다



다음날에 집 우편함을 확인해봤더니 우편이 와있더라고요


확인해봤더니 한국예탁결제원에서 온것을 보고


아! 배당금 나왔나보다 하고 딱 알았죠


왜냐하면 4월이고 언제 배당금이 들어오나 계속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ㅎㅎ



열어서 봤더니 역시나 배당금 통지서더라고요 ㅎㅎ


12달 기준으로 삼성전자우의 배당금 지급한 것이라 생각보다 배당금이 적게 느껴지네요


현재 들고있는 보유량은 더 많아서 그런가 봅니다...


삼성전자우 8주 기준으로 3550원 배당소득세 15.4퍼센트 빼면


2840원이 입금된다고 합니다


배당금 입금일은 2020년 4월 17일날이 된다고 하네요!



또 며칠 지나지 않아서 현대차에서 배당금 통지서가 날라왔어요


원래는 삼성전자 배당금 통지서까지 쓰고


글을 올리려고 준비 중이였는데


집 앞 우편을 확인해보니 현대차에서 배당금 통지서가 왔더라고요


그래서 기왕 올리는 김에 이번 현대차 배당금 통지서도


글에 기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부랴부랴 핸드폰 카메라를 들어서 사진을 찍었네요


삼성전자는 한국예탁결제원에서 날라왔는데


현대차는 KEB하나은행에서 날라왔습니다



원래는 배당을 개별주식으로는 삼성전자만 받을 줄 알았는데


배당기준일 당시에 현대차도 가지고 있었나봐요


몇개월 지나서 기억이 가물가물 했습니다...


배당기준일은 역시 삼성전자와 마찬가지로 2019년 12월 31일이네요~


현대차도 삼성전자처럼 분기배당을 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앞으로 국내기업들도 삼성전자나 미국기업들처럼 


분기배당을 실시하는 기업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현대차는 딱 한 주 가지고 있었네요


현금배당으로 3050원을 2020년 4월 17일에


계좌에 입금이 될 것 같습니다!


후기


처음 배당금을 확인하고서 저도 확실히 적은 금액이라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하지만 받은 금액은 적었지만 가능성이 보였습니다


유튜버 소수몽키님께서도 처음 배당금을 받게 되셨을 때


매우 적은 금액이었지만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셨다고 합니다


처음에 소수몽키님의 얘기를 들으면서


나도 저 기분 한번 느껴보고 싶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진짜로 딱 배당금을 받았을 때 소수몽키님과 똑같이


'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록 지금의 금액은 작겠지만


앞으로 투자하는 금액이 점점 늘어나게 되면


배당금 또한 점점 늘어나는 모습이 머릿 속으로 그려지면서


한낱 희망에 불과한 것이 아닌 가능성이 보였습니다


제가 현재 하고 있는 이 블로그도 추후에 구글 애드센스 수익을 받게 된다면


배당금과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적은 금액을 수령받을 지 몰라도


이 블로그에 글이 점점 쌓이고


또 저의 글을 보러 찾아와주시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되었을 때


작았던 수익금은 점차 눈덩이처럼 점점 커지게 되겠죠 ㅎㅎ


블로그랑 유튜브는 처음에 들이는 노력에 비해서 돌아오는 보상이 매우 적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뭐야 내가 이만큼 했는데 겨우 이것밖에 안준다고?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쉽게 포기들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에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자신만의 컨텐츠를 쌓으면서 끝까지 노력한 사람들은


나중에는 큰 힘을 들이지 않아도 많은 결과물들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수도꼭지와 같이 처음에는 수도꼭지로 물을 틀기 위해서는


수도꼭지를 만드는 데 많은 노력이 들어가지만


수도꼭지를 완성하게 되면 물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언제든지 물을 틀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비교해보니 투자와 블로그는 많이 비슷하네요


처음에는 눈에 보이는 결과물이 작지만


꾸준히 노력하다보면 나중에는 큰 눈덩이가 되어 큰 결과물이 되어 돌아온다는 것이요 ㅎㅎ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두 제가 성장하는 모습들을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저의 글을 봐주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인사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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