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incho_ 입니다.
오늘은 저의 2020년 6월 가계부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5월달 가계부가 궁금하신 분들은 위 링크로 들어가서 확인해주세요!
예산과 총합계
이번 6월달 가계부부터 수입과 지출 그리고 투자 및 저축의 총합계를 기재해보았습니다.
수입이랑 지출, 투자 및 저축의 총합계를 계산해서 정리하니
이번 달에 수입이 얼마나 되는지 지출과 저축은 얼마나 했는지 확인하기가 좋더라고요.
이렇게 차츰차츰 개선해나가면서 저에게 딱 맞는 가계부를 만들어가야겠습니다.
수입은 약 381만원으로 수입은 많은 편입니다.
아마도 장학금을 받은 덕이 큰 것 같습니다.
지출은 약 105만원으로 적지 않은 금액을 지출했습니다.
6월달에 변동지출이 커서 그런 것 같네요.
투자 및 저축은 약 276만원 정도 하였습니다.
장학금 받은 것을 쓰지 않고 비상금 통장에 넣어놔서 저축금액 높은 것 같습니다.
고정지출
고정지출은 크게 바뀌는게 없는데
6월달 특이사항은 전세이자가 두번 빠져나가고 고정지출에 쿠팡멤버십이 추가되었습니다.
전세이자 출금날이 일정하지 않아서 5월달 전세이자가 1일에 빠져나가고
6월달 전세이자가 말일에 빠져나가서 2번 빠져나갔습니다.
그리고 쿠팡멤버십이 추가되었는데
쿠팡에서 물건을 사면 로켓배송제품을 무료배송받기 위해서는
약 2만원 정도를 채워야하는데 이 2만원을 채우려고
쓸데없는 라면이나 생필품을 사서
차라리 배송비 한번 비용을 멤버십비용으로 내고
필요한 생필품을 로켓배송으로 필요할 때마다 배송시키는 것이 훨씬 괜찮다고 판단해서
이번에 쿠팡멤버십을 가입해서 이용하였습니다.
쿠팡 새벽배송이 너무 편하더라고요. ㅎㅎ
아 그리고 넷플릭스를 원래 친구랑 같이 내는데
6월달에 친구한테 달라고 하는 것을 까먹었습니다 ㅎㅎ...
그냥 6월달은 제가 내려고요. ㅎㅎ
가스요금과 전기요금은 적게 사용했으니 넘어가겠습니다~
변동지출
변동지출 항목에서 총 39만 5160원을 지출했습니다.
자기계발 항목에서는 볼펜 두자루 구매했고
품위유지비 항목에서는 헤어커트비 1만원,
각종 화장품과 관리도구를 6만 3440원을 지출했습니다.
제가 멋진 사람이 되자는 신념? 가치관? 같은 게 있어서 자기관리에 신경을 쓰는 편이고
그럼으로 인해서 품위유지비 항목에 지출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불필요한 지출은 없는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예상외지출 항목에서는 형 생일선물로 5만 280원, 어머니 생신선물로 2만원,
자연분해 싱크대 거름망 세트 1만 7380원,
에어팟 프로 22만원, 에어팟 케이스 1만 1060원을 지출했습니다.
원래 가족들에게 생일선물을 잘 안해주는 편이었는데
요새 들어서 가족의 소중함과 자본적 여유로움이 생기면서
작지만 선물을 해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연분해 싱크대 거름망은 미니멀라이프를 주제로 한 유튜브 채널에서 처음 알았는데
확실히 편합니다. 옥수수 전분으로 되어있어서 거름망에 걸러져있는 음식물을
거름망 통째로 버리면 되서 거름망을 청소할 필요도 없고 너무 편합니다.
조만간 리뷰글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에어팟프로는 영어공부랑 틈틈히 유튜브로 공부하려고 구매했습니다.
확실히 에어팟프로를 사용하니까 삶의 질이 달라지더라고요.
에어팟프로 구매한 것에 대해서 전혀 아깝지가 않았습니다.
생활비
생활비에서는 총 22만 7150원을 지출했습니다.
필수소비 항목에서는 10L 종량제 봉투 5개 1650원,
마스크 3장 4500원을 지출했고
식비 항목에서는 편의점에서 6만 300원,
외식과 배달음식 6만 9800원을 지출했습니다.
생각보다 편의점에서 사먹은 금액이 꽤 크네요.
지출 항목에서는 음료 및 간식 1만 5900원, 술 4만 6700원 지출했고
교통비 항목에서는 가족들을 보러 왔다갔다하면서 총 3만 7200원을 지출했습니다.
투자 및 저축
투자 및 저축에서 총 276만 5131원을 모았습니다.
투자항목에서는 주택청약 10만원, 주식투자 25만원을 투자했고
저축 항목은 수입에서 모든 지출과 투자 항목 금액을 뺀 금액인
총 241만 5131원을 저축했습니다.
이번 달에 꽤 많은 돈을 저축해서 기분이 좋네요. ㅎㅎ
지금까지 저의 2020년 6월 가계부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저의 모습과 양질의 글로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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