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주식투자기록

안녕하세요

2020년 3월 투자기록에 대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22살 대학생이라는 점 참고해주세요

투자는 시작한지 8개월 정도 되어서 포트관리나 종목선정, 배분 측면에서 

미숙할 수 있다는 점 고려해주시기 바랍니다

국내주식

일단 3월달에 코로나19 때문에 전체적인 증시하락이 컸고

 3월말에는 증시가 조금 회복되는 모습을 

보여서 지금 그나마 포트가 약간 회복된 편인데도 많이 하락한 모습입니다

네이버랑 카카오는 최근에 1주씩 샀습니다

네이버랑 카카오는 원래부터 가지고 싶었던 종목이었는데

 

한주당 단가가 학생인 저한테는 부담이었기 때문에 못사고 있었다가

 

이번에 코로나 이슈로 살짝 가격이 떨어졌다가 올라가는 모습을 보이길래

 

모아놨던 현금으로 한주씩 사보았습니다

제가 국내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비중을 많이 두었던 종목이

삼성전자랑 한국전력인데 한국전력이 원래도 낮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었다고 판단하였는데

 이번 코로나19 이슈를 통해서 큰 가격하락맞았기 때문에 제 포트에 큰 타격이 있었네요...

삼성전자는 이번 하락에 개인들이 많이 매수해 다른 종목들에 비해서 하락폭이 적었습니다

SK텔레콤은 제가 투자시작한지 별로 안되었을 때

 

통신주의 안정적인 사업방식으로 하나쯤은 가지고 있어도 괜찮다고 생각해서

매수하고 쭉 가지고 있었는데 조금씩 빠지더니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이슈를 통해서 큰 하락을 맞았습니다

현재 국내주식을 밸류에이션이 현저하게 낮은 상태이기 때문에 

앞으로 국내주식쪽에 비중을 두고 매수를 하려고 합니다

해외주식

미국주식은 제가 3월달에 시작하였고 

국내랑 해외의 비중을 50:50 정도로 맞추기 위해서

모아뒀던 현금을 두번정도 나누어서 환전하였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 이슈로 신고점을 연속 갱신하던 미국 증시가 

하락을 하는 모습을 보인 때 분할매수를 시작하였으나 

제가 들어가고 며칠 후에 다시 큰 폭으로 하락을 시작하여서 현재 속이 많이 쓰린 편입니다...

하지만 미국주식의 경우 한국증시보다 하락폭이 적었고

적은 비중이지만 채권,금,원자재를 포트폴리오에 편입하여서

그나마 적은 폭으로 하락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하락을 통해서 리스크관리랑 자산배분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미국포트폴리오의 경우 금,원자재,채권을 편입하여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김단테님의 올웨더포트폴리오 형식으로 구성해서 쭉 가져가려고 하였으나

저는 조금 변형하여 저는 국내주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머징국가채권ETF인 EMLC를 편입하지 않았고 회사채ETF인 VCLT의 경우

 추후에 매수할수도 있지만 현재는 생각이 없기 때문에 편입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미국장기채랑 물가연동채권은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채권을 편입할 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해외계좌에서 원자재랑 금의 경우 각각 5프로의 비중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원자재랑 금은 비중이 적지만 채권과 마찬가지로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적지만 가져가야된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개별종목의 경우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는 식음료 기업인 

코카콜라,펩시,스타벅스를 나누어 샀고 AT&T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 

제가 가지고 싶은 기업의 주식이어서 한주씩 나누어서 샀습니다

코어시빅의 경우 코어시빅에 관해서 종목분석을 한 글을 보고서 

매력적인 기업이라고 생각하여 남는 돈으로 조금씩 사모으고 있습니다

현재 배당률이 많이 높은 편이구요

IVV는 마땅한 투자처가 생각나지 않아 남은 달러로 샀습니다

피드백

국내랑 해외랑 같이 종합적으로 보니 금,원자재,채권의 비중이 생각보다 많이 작네요 

다음달에 해외에 추가납입을 하게되면 

채권이랑 금,원자재 비중을 좀 더 늘려야 되겠습니다

현재 제 포트폴리오를 하나하나씩 살펴보면서 보니까 

너무 여러종목을 매수해서 난잡하다고 느껴지더라고요 

앞으로 공부하면서 종목을 하나하나씩 줄여나가면서

 핵심종목에 집중적으로 투자를 해야겠습니다

4월달에는 더 나은 투자성과를 달성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의 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