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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부의 본능 - 브라운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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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incho_ 입니다.


오늘은 책 '부의 본능'을 읽고 제가 느낀 점과 생각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도서관이 코로나로 인해서 계속 휴관을 하면서 책을 많이 못 읽고 있었는데


최근에 생활 속 거리두기로 지침이 바뀌면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도서관을 연다는 소식을 듣고 얼른 가서 책을 대출해왔습니다.


근데 또 며칠 지나지 않아 용인에 확진자 늘어나면서


도서관 방문예약제도로 바뀌었습니다. ㅠㅠ


정말 코로나로 인해서 불편한게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얼른 진정이 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책 '부의 본능'에서는 우리가 부자가 되기 힘들게 만드는 


9가지의 인간의 본능에 대해서 설명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과 부자가 지녀야할 본능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중심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책의 내용이 부동산투자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물론 주식투자에 대한 이야기도 많았지만


제가 쭉 책을 읽으면서 느낀 바로는 부동산투자에 대한 이야기가


더 많고 심도있다고 느껴졌습니다.


아마도 책의 저자인 브라운스톤님은 주식투자가 아닌 부동산투자로 성공하였고 


주식투자보다는 부동산투자와 더 잘 맞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책의 저자인 브라운스톤님은 부동산 투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주식투자와 부동산투자를 병행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분산투자의 일환으로서 비중은 부동산이 더 크더라도


주식투자를 병행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브라운스톤이 이야기하는 좋은 기업의 주식은


독점적 지위를 가지고 있는 우량한 기업의 주식이 투자하기에 좋은 주식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이 이야기는 투자의 대가들과 많은 책들에서 다루어 지기는 하였지만


다시 강조해도 나쁘지 않을 만큼 중요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이나 기술을


아무나 따라할 수 있다면 그 기업의 경쟁력은


다소 별볼일 없을 것이고


다른 기업들이 금방 추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워렌버핏도 경제적 해자가 있는 기업을 선호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기업들은 독점적 기술과 지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 우량한 기업에 속합니다.


그렇기에 이런 기업의 주식들은 일반적인 투자자들이 투자하기 좋은 기업들입니다.


전체적으로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책을 쉽게 쓰려고 노력했고 또 쉽게 쓰였다고 느껴집니다.


물론 제가 최근에 투자서적을 많이 읽기는 하면서 많이 알고 있다고 해도


이 책을 읽으면서 특별히 엄청 어렵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부자가 되고 싶고 투자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이더라도


아마도 이 책을 읽으면서 너무 어렵고 지루하고 따분한 책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부동산 투자보다는 주식투자가 더 잘맞는 성향이라고 생각해서


주식투자에 비중을 더 많이 두고 공부하고 투자하고 있는데


부동산 투자에 대해서 많이 공부를 안해서 그런지


부동산투자쪽으로 느끼고 배우는 점이 많았습니다.


또한 저는 부동산투자에 대해서 큰 메리트를 못 느끼고 있었는데


책에서 기업도 독점적 지위를 가지고 있는 기업의 주식이 좋은 것처럼


부동산도 독점정 지위를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이 이야기가 무엇을 이야기하는 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


지구는 한정적이고 땅의 지분을 가지고 있을 수 있는 사람도 한정적이다.


그래서 서울의 땅을 제가 가지고 있다면 다른 사람은 가지고 있을 수 없는 것 입니다.


그래서 좋은 입지의 땅과 부동산을 사는 것은


독점적 지위를 가지는 경쟁력 있는 기업을 사는 것은


맥락이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오히려 부동산과 땅은 더 단순하다고 생각합니다.


땅은 내가 안 팔고 가지고 있으면 누구도 가질 수 없지만


기업의 경우 어떤 기업이 갑자기 더 혁신적인 기술과 방대한 자본을 갖추고


내가 보유한 기업과 경쟁할 수도 있고


또 독점적 지위를 가지고 있는 기업의 주식을 나만 보유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주주들이 기업의 주식을 들고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주식의 경우 보유한 기업의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판단되면


가지고 있던 기업의 주식을 매도하고


더 좋은 기술과 더 많은 자본을 가진 기업의 주식을 매수할 수 있고


둘 다 보유하는 것도 가능하기도 합니다.


결국 주식과 부동산은 각각의 장점과 단점이 존재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저는 '부동산은 10년이 지나도 30평짜리 아파트가


300평, 3000평 되지 않지만 기업은 10년이 지나면


규모가 10배 100배 이상 성장할 수 있다'라고 말하신 존리님의 말을 들으면서


부동산투자보다 주식투자의 매력을 많이 느꼈고


또한 주식투자에 더 성향이 맞기 때문에


앞으로도 주식투자에 비중을 많이 두어 투자할 것입니다.


오늘은 책 '부의 본능'을 읽고 내용이랑 저의 생각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저의 모습과 양질의 글로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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