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incho_ 입니다.
오늘은 책 '현명한 초보 투자자'에 대해서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읽은 책 '현명한 초보 투자자'는 전자책으로 읽었습니다.
최근에 친한 지인을 만날 일이 있어서 수원을 갔는데
약속시간보다 좀 일찍 도착해서 핸드폰을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몇분 하다보니까 너무 할게 없더라고요.
웹툰도 보고 SNS도 보고 그랬는데 금방 질리더라고요.
그래서 시간이나 떼울 겸 근처에 서점이 있나 찾아보니 서점 찾는 것도 힘들고
그래서 그때 '아 요즘 전자책도 잘 되어 있다던데 다음부터는 전차책을 읽어야겠다'
라고 생각하고서 며칠 후에 치과에 간 적이 있는데
대기시간이 길어질 것 같다고 이야기하셔서 '그럼 뭐하지?' 하다가
'아 전자책 한번 읽어봐야겠다!' 하면서 읽을 책을 고르다가 읽게 된 것이
바로 오늘 후기를 적을 책인 '현명한 초보 투자자'를 읽게 되었습니다.
전자책이 생각보다 너무 편하더라고요. 두꺼운 책을 들고 다닐 필요도 없고
대출과 반납도 쉽게 할 수 있고요. 중간중간 시간 남을 때
웹툰을 보거나 SNS를 보곤 했는데 앞으로는 전자책을 많이 이용해야겠습니다. ㅎㅎ
잡담이 너무 길었나요? ㅎㅎ
일단 책 '현명한 초보 투자자' 에서 좋았던 점은
기업의 적정가치를 계산하는 방법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 기업의 적정가치를 구하는 공식이
초보자들이 쉽게 계산할 수 있는 공식을 알려주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공식은 기업의 주가를 계산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부동산과 같은 다른 투자처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또 좋았던 것 같습니다.
가장 간단했던 공식이 바로
기업의 적정주가 = 이익 / 기대수익률 이라는 공식이었습니다.
간단하게 공식을 써보자면
내가 기업에 투자해서 1년에 10만원의 이익을 얻고자하고
기대수익률을 10퍼센트 기대하고 투자한다면
이 기업의 적정주가는 10만원 / 0.1 이라는 공식을 통하여
적정주가 100만원이라는 값을 도출해낼 수 있습니다.
물론 이 공식은 책의 저자분이 초보자분들을 위해서 간단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이 공식이 완전 정확하다고는 할 수는 없지만
대략적인 가격을 확인해보고 현재의 주가가 비싼지 안비싼지를
체크해보는 정도로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가치를 산정하는 방법으로 소개되는 것은
기업의 가치 = ( 사업의 가치 + 자산의 가치 ) - 부채 라는 공식입니다.
사업의 가치와 자산의 가치를 구하는 방법은 책에 자세히 나와 있으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책의 저자분이 저평가 소형 성장주가
투자하기 좋은 주식이라고 이야기한 부분이 기억에 남습니다.
소형 성장주가 투자하기 좋은 이유는
소형 기업일 수록 사업의 구조가 단순하고 이익의 성장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수 있고
자산주 보다는 성장주가 투자하기 좋은 이유는
자산주는 자산의 가치를 인정받고 오를 때까지 시간이 꽤 걸리는 경우가 있지만
성장주의 경우 실적에서 매출과 영업이익의 증가할 때마다
이를 바로 평가받아 주가가 빠르게 상승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평소 소형주는 주가의 등락도 크고 위험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책의 저자분의 말을 들어보니 충분히 근거가 있는 이야기로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조금씩 소형주에도 관심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책을 읽으면서 어렵거나 이해가 안되는 내용은 없었습니다.
책의 저자분이 책을 최대한 쉽게 쓰려고 노력했다는 것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물론 번역해주신 옮긴이 분께서도 책을 쉽게 쓰시려고 노력했겠지만요.
처음 주식투자를 하시려고 하시는 분들이 이 책을 읽으시겠다고 한다면
저는 꽤 추천드리고 싶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주식투자에 대해서 포괄적으로 쉽게 다루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지금까지 책 '현명한 초보 투자자'에 대해서 후기를 적어보았습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저의 모습과 양질의 글로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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