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incho_ 입니다.
오늘은 책 '부의 추월차선'을 읽고 느낀 점과 생각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이 책을 읽기 시작한 날짜는 꽤 오래 되었는데 이제서야 완독을 했네요.
저번에 코로나가 재확산이 되면서 도서관이 다시 무기한 휴관을 들어가서
대출한 책들의 반납기간이 늘어나게 되어서
중간에 전자책으로 읽은 책 '현명한 투자자'를 먼저 완독하고 다시 읽기 시작해서
이제서야 완독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책의 상태를 보면 사람들이 많이 빌리고 읽다보니 많이 구겨지고 오래된 모습입니다.
그만큼 사람들이 많이 찾는 책이었다는 것이겠죠?
제가 책 '부의 추월차선'을 완독하였는데 제가 지금까지 읽었던 책들 중에서
가장 인상깊게 읽었던 책들 중에 하나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부자에 대한 정의와 함께 부자가 되기 위한 방법에 대한 생각을 뒤바꾸어준 책이었습니다.
엠제이 드마코는 부자가 되기 위한 길을 세가지로 표현했습니다.
첫번째는 인도라고 표현했습니다.
인도를 걷는 사람들은 절대 부자가 될 수 없으며 돈에 대한 가치관조차 제대로 형성되지 않았고
흔히 그냥 말로만 부자가 되고 싶다고 말하는 사람들 입니다.
두번째는 서행차선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서행차선을 달리는 사람들은 부자가 되겠다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고
열심히 일해서 월급의 일부를 모으고 투자해서 부자가 되려고 하는 사람들을 뜻합니다.
현재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이야기하는 그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 방법으로 부자가 되는 것은
나이를 지긋이 먹은 노인이 되었을 때나 가능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세번째는 추월차선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추월차선은 기하급수적으로 빠르게 큰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엠제이 드마코는 빠르게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은
자신이 부의 변수들을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서행차선의 부의 변수를 보면 월급 안에서 저축하고 저축액을 복리로 투자하는 것인데
그렇다면 변수는 저축액과 복리의 이율인데
저축액은 자신의 월급내로 한정되고 투자수익률 또한
일반인 투자자의 기준으로 수익률은 약 5퍼센트에서 10퍼센트 사이가 될 것입니다.
이 변수들을 보았을 때 개인이 통제할 수 있는 변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월급을 내가 정할 수 없고 투자수익률 또한 자신이 통제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추월차선에서는 부의 변수들을 자신이 통제할 수 있도록 해서
빠르게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부자는 돈이 많은 부자가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것을 사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즉,
자유가 있는 사람을 진정한 부자라고 정의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특히 저자는 시간의 자유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아무리 돈이 많더라도 자신이 하기싫은 일을 하고
하고싶은 일을 하지 못한다면 이는 진정한 부자라고 보기 어렵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이 책 '부의 추월차선'을 읽으면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엠제이 드마코는 사업을 하는 것이 부자가 되기 위한 가장 빠른 방법이고
사업을 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면서 상대적으로 책 내에서
저축과 투자에 대해서는 소홀히 다루기 하였습니다.
하지만 책을 잘 읽어보시면 중간중간에 저축과 투자도 당연히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볼 수 있습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3가지를 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벌고, 적게 쓰고, 투자를 잘하면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잘 실천하는 것은 어렵고
사람들은 뻔한 이야기라며 빠르게 부자가 될 수 있는 다른 특별한 방법을 찾습니다.
하지만 빠르게 부자가 될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소득을 늘리고 지출을 통제하고 모은 돈을 투자해서 불려나가야 합니다.
책의 저자는 월급의 일부를 저축하고 투자하는 직장인들을 무시하려고 쓴 책이 아니고
위에서 말한 3가지 중 가장 선행이 되고 가장 중요한 것인 많이 버는 것 즉,
소득을 중요하게 다룬 책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책 '부의 추월차선'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책 '부의 추월차선'을 읽고 제가 느낀 점과 생각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저의 모습과 양질의 글로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독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명한 초보 투자자 - 야마구치 요헤이 (0) | 2020.06.08 |
---|---|
부의 본능 - 브라운스톤 (0) | 2020.05.19 |
아주작은습관의힘(ATOMIC HABITS) - 제임스 클리어 (0) | 2020.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