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프로(AirPods Pro) 리뷰

안녕하세요 Mincho_ 입니다.

오늘은 에어팟 프로를 언박싱과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구매는 당근마켓을 통해서 미개봉으로 22만원에 직거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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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박싱

에어팟프로 박스 앞면사진입니다.

귀여운 모다피 두마리가 나란히 있죠?

근데 사실 정확히 말하자면 두 마리는 아닙니다.

왜냐하면 둘다 에어팟프로의 오른쪽 유닛의 모습이기 때문이죠.

(왼쪽 유닛이 못생겼던 탓일까요...?)

박스 뒷 모습입니다.

별 다른 것은 없고 에어팟케이스를 열었을 때 모습이 나와있네요.

박스 옆면 모습인데 박스 비닐을 쉽게 열 수 있도록

위 사진처럼 화살표 표시된 부분을 잡아서 뜯을 수 있습니다.

(위 사진보면 살짝 뜯어져있는데 사진 찍는거 까먹고 열려고 하다가 아차차싶어 멈추었습니다. 이해해주세요 ㅎㅎ...)

박스를 열어보면 우리 애플의 디자인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 문구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폰과 마찬가지로 작은 박스로 되어 있는데

안에는 사용설명서가 들어가 있고 에어팟프로에는 따로 애플스티커는 들어있지 않습니다.

드디어 에어팟프로 본체의 모습이 나오네요.

스크래치를 방지하기 위해서 비닐로 감싸져 있습니다.

이전 아이폰SE2 언박싱에도 느꼈지만

애플의 포장은 섬세하게 신경쓴 점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본체를 들어내고 안에 보시면

USB타입C to 라이트닝케이블과 이어팁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어팁은 S사이즈와 L사이즈가 들어가 있습니다.

M사이즈는 에어팟프로 유닛에 장착되어있습니다.

전체적인 구성품 사진입니다.

전체적인 구성품에 대해서는 위에서 이미 다 설명드려서 빠르게 넘어가도록하겠습니다.

에어팟프로 앞모습입니다.

기존의 에어팟에 비해서 가로로 뚱뚱해진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기존 에어팟1이나 2의 케이스와 유닛 디자인이 더 이쁜 것 같아요.

하지만 에어팟프로도 충분히 이뻐서 애지중지하며 쓸 것 같습니다. ㅎㅎ

앞에는 충전상태를 알려주는 LED인디케이터가 있습니다.

뒤에는 '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 Assembled in China' 문구와 제조년월이 적혀있고

페어링 버튼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근데 이 페어링 버튼을 쓸 일이 거의 없더라고요.

왜나하면 아이폰 옆에서 케이스 뚜껑을 여니까 알아서 바로 페어링이 되기 때문에

따로 페어링 버튼을 쓸 일이 없습니다.

쓴다면 다른 친구에게 애플 기기에 페어링할 때 정도? 입니다.

케이스 뚜껑을 연 모습입니다.

귀엽게 모다피 두마리가 들어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에어팟은 이쁜 매력이 있는데 에어팟프로는 귀여운 매력이 있습니다. ㅎㅎ

유닛을 케이스에서 꺼낸 모습인데요.

확실히 이전 에어팟들에 비해서 콩나물 줄기 길이가 확실히 줄어든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길이가 줄어든 것은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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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단도직입적으로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진짜 에어팟프로 너무 만족스럽니다...

제가 오픈형이어폰이 귀에 잘 안맞아서 커널형 이어폰을 선호하는데

커널형 이어폰 특유의 답답한 느낌이 없었습니다.

아예 없지는 않은데 제가 커널형 이어폰만 사용했다보니 별로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이압을 줄여줄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었고

다른 많은 분들의 리뷰를 보아도 확실히 커널형 이어폰 특유의 답답함이 많이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에어팟프로를 통해서 처음 사용해봤는데

진짜 신세계였습니다... 에어컨 소리, 선풍기 소리, 자동차 소음 등등

기계적인 소음들을 진짜 잘 막아줍니다.

에어컨을 키고 에어컨 소음이 들리는 상태로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켜져있는 에어팟프로를 장착하면

진짜 옆에서 에어컨이 작동하는지도 모를 정도로 조용해집니다.

근데 사람의 목소리나 타자소리와 같은 소리패턴이 일정하지 않고 지속적이지 않은 소리는

잘 막아주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이 노이즈캔슬링 기능의 수준은 상당하다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주변음 허용모드도 있는데 이를 사용하면 

제가 이어폰을 착용했는지 안했는지도 모를 정도로

편안한 착용감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이것도 아예라고 할 수 없지만 그만큼 저에게는 편안하게 느껴졌습니다.

현재 에어팟프로의 가격이 많이 떨어져 있는데요.

구매를 고려하셨던 분들은 지금 구매하기 좋은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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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에어팟프로 언방식과 후기에 대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저의 모습과 양질의 글로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